연합뉴스TV

[앵커] 영남의 산불은 대부분 잡혔지만, 여전히 대기는 건조합니다. 건조특보도 한 차례 더 확대되었는데요. 전국의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대기는 더욱 메말라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서정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인사동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전남, 동쪽 지역 곳곳에는 여전히...

[앵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미래로 꼽히는 배준호·양민혁 선수가 영국 2부 리그 맞대결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두 선수,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성장을 거듭하면서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는데요.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예선이 끝나자마자 영국에서 적으로 다시 만난 스토크시티 배준호와 QPR 양민혁. 배준호가 먼저 전반...

체형 교정 효과로 필라테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폐업 통보로 이용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도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필라테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21년부터 올해 1월까지 3,635건이 접수돼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1월에만 112건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

[앵커] 공매도 재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우리 주식 시장에 미치는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에서 멀어졌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시 돌아올지 수급 동향도 주목됩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31일부터 코스피, 코스닥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전면 재개됩니다. 무차입 공매도 근절을 이유로 전면 금지된 지 약 17개월 만입니...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경제통상장관들이 5년여 만에 한자리에 모여 3국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제·통상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은 오늘(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3차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한중일 통상장...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시기가 다가오면서 국내 산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품목별 관세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철강 업계는 관세율이 '25％＋α(알파)'로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 더욱 노심초사하는 분위깁니다. 반도체, 배터리 등의 업계도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인한 직간접 타격을 우려하며 현지 생산 확대를 ...

(만달레이[미얀마] EPA=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무너진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의 사원 건물 모습. 2025.03.29 외교부는 미얀마 강진으로 피해를 본 교민 지원을 위해 양곤 주재 한국대사관의 영사를 만달레이로 파견해 생필품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미얀마에는 교민 2천여명이 거주...

[앵커]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이틀째인 어제 저녁 기준으로 사망자만 1,600명을 넘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군부는 반군에 대한 폭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미얀마 군사정권은 현지시간 29일 오후 기준으로 사망자는 1,600여명, 부상자는 3,400여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발표...

<발표자 :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민주, 윤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음모론 유포" "야당의 헌재 중립성 침해 발언은 헌정질서 훼손" "민주, 헌재 재판관들을 '신 을사오적'에 비유" "국민의힘, 민주당의 헌재 압력 중단 강력히 촉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한대(onepunch@yna.c...

[앵커] 이번 영남권 산불 사태로 인한 사상자가 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밤사이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김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9시 기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규모는 7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30명이 숨졌고, 부상자 45명 중 중상이 9명, 경상이 36명입니다. 인명피해 규모는 어제 저녁 9시 기준과 같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