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의 차기작이었던 디즈니플러스의 '넉오프' 공개가 보류됐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오늘(21일)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넉오프'는 제작이 상당 부분 완료돼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김수현이 故김새론과 미성년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이 터지면서 부정적 여론이 거센 가운데 공개를 미룬 것으로 판단됩니다.
'넉오프'는 1997년 외환위기 사태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주인공이 짝퉁 시장에서 활약하는 이야기로, 김수현과 조보아가 주연했습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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