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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취업자수 13.6만명 증가…청년 고용은 부진 지속

경제

연합뉴스TV 2월 취업자수 13.6만명 증가…청년 고용은 부진 지속
  • 송고시간 2025-03-12 08:16:39


[연합뉴스 제공]


지난달 취업자 수가 늘었지만 청년층의 고용 불안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817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6천명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34만2천명)에서 가장 크게 늘었고, 30대(11만6천명)도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23만5천명 감소했고, 40대(-7만8천명), 50대(-8천명)에서도 줄었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8.9%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p) 상승했지만, 청년층(44.3%)은 1.7%p 하락해 2021년 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9만2천명)에서 크게 증가했고, 건설업(-16만7천명)과 제조업(-7만4천명) 등의 감소세는 이어졌습니다.

실업률은 1년 전과 동일한 3.2%로 나타났는데, 청년층 실업률은 0.5%p 상승한 7%로 집계됐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7천명 증가한 1,657만5천명으로, 이들 중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는 12만3천명 늘었습니다.

특히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50만4천명으로 집계돼 2003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통계청 #고용동향 #청년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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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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