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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트랙스, 지난해 수출 승용차 1위…2년 연속 수출 '톱'

경제

연합뉴스TV 한국GM 트랙스, 지난해 수출 승용차 1위…2년 연속 수출 '톱'
  • 송고시간 2025-02-04 09:53:27


[한국GM 제공]


한국GM은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은 총 29만 5,099대가 팔리며 2년 연속 승용차 수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23년 첫 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까지 누적 해외 판매량 51만대를 기록했고, 이에 힘입어 한국GM은 2014년 이후 최다 해외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밖에 한국GM의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해 17만 8,066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국내 승용차 수출 4위에 올랐습니다.

한국GM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는 전략 모델을 중심으로 연간 50만대에 가까운 생산 역량을 확보해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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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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