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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의혹 '건진법사' 첫 재판 출석…묵묵부답

사회

연합뉴스TV 공천헌금 의혹 '건진법사' 첫 재판 출석…묵묵부답
  • 송고시간 2025-04-07 14: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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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전씨는 오늘(7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전 씨는 혐의 인정 여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이동했습니다.

전씨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자유한국당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정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로 올해 1월 10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아 왔습니다.



이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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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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