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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업계 1월 매출 반토막…부진 지속

경제

연합뉴스TV 면세업계 1월 매출 반토막…부진 지속
  • 송고시간 2025-03-13 05: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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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던 면세업계가 올해 들어서도 매출이 반토막이 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면세점 매출액은 9,5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0% 급감했습니다.

면세점의 월매출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업계는 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 감소가 매출 급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줄고 원/달러 환율도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올해 면세업계가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주현기자



#면세업 #부진 #매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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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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