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라오스에서 열린 제 11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를 계기로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열었습니다.
양측은 나카타니 방위상의 연내 방한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방한 일정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 장관과 나카타니 방위상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북러의 군사협력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양측은 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하는 안보 상황에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필수적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한일국방장관 #북한국파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