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건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이로써 전국 확진 농가는 모두 29곳으로 늘었습니다.
중수본은 전국의 산란계 사육농장에 내일(11일) 오전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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