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가 감소 추세에 있다고 미 보건당국이 진단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은 현지시간 14일 기준 미국 전역에서 약 2만3천건의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지난 몇 주간 국내외에서 새로운 발병 사례가 감소하는 것을 봤다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발병이 늘고 있지만,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의 이런 진단은 지난달 4일 원숭이두창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40여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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