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2주간 사적 모임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25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향후 1~2주간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연휴 기간 이동량이 증가했고, 사람 간 접촉 확대로 잠재적인 무증상·경증 감염원이 늘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최소 2주간은 사적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