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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브] 신규확진 762명…수도권 새 거리두기 시행 연기

경제

연합뉴스TV [뉴스큐브] 신규확진 762명…수도권 새 거리두기 시행 연기
  • 송고시간 2021-07-01 14:47:48
[뉴스큐브] 신규확진 762명…수도권 새 거리두기 시행 연기

<출연 :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수도권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이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수도권에 확진자 발생이 집중돼 정부가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하루 앞두고 긴급 결정을 내린 건데요.

잠시 후 이달 코로나19 백신 접종 세부계획이 공개 되는데요.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관련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 1> 300∼600명대에서 정체국면을 유지해오던 하루 확진자 수가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70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먼저 현 상황에 대한 진단부터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지역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332명, 경기 245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이 607명으로 지역 발생의 85.3%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감염자는 이틀째 600명대로 집계됐는데 '3차 대유행' 이전인 지난해 11월 4일 85.7% 이후 최고치입니다. 수도권 상황이 이렇게 악화된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이달(7월)에 진행될 백신 접종 세부계획이 공개됐습니다. '나는 어떤 백신을 맞게 될까'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구체적인 접종 대상과 접종 일정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4> 1차에 아스트라네카를 접종한 사람들 중 50세 미만에 대해서는 2차에 화이자를 접종한다는 발표도 있었는데요. 이 내용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5> 그리고 일부 지자체나 사업장에 대해서 그 특성에 맞게 자체 접종을 시작하겠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사각지대를 해소해서 접종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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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