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9년 국내 기술로 탐사가 예정돼 있는 소행성 아포피스가 지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천문연구원은 어제(11일) 지름 370미터 크기의 소행성 아포피스가 지난 6일 지구로부터 약 1,680만 킬로미터까지 근접한 뒤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포피스는 지난 2004년 처음 발견된 뒤 충돌 위협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된 소행성입니다.
천문연구원은 2029년 지구와 3만 7,000킬로미터까지 근접하는 아포피스 직접탐사를 목표로 탐사선 현재 초기 설계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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