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강창일 의원이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강 의원은 어제(12일) 제주 한라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중앙 정치부터 물갈이돼야 한다는 생각에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년을 돌아보면 이번 국회는 국민에게 탄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21대 국회에는 새로운 인물이 입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민주당에서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현역 의원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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