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3년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입구에 설치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필 표지석을 두고 창원시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10일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던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표지석의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글자 앞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내란'이라는 문구를 칠했습니다.
ADVERTISEMENT
이후 창원시는 표지석에 검은 천을 씌워 가려 놓았고, 아직 표지석 보전이나 원상복구 또는 철거 등의 명확한 처리 계획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관련 사건이 수사 중인 만큼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판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사건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승현(es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시각 주요뉴스
지역 최신뉴스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