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씨를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한 '1천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씨가 16일 조사를 위해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경찰이 김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4일 박씨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김 씨 사건을 보완 수사해달라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요청했다. 2025.4.16
ksm79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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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쯔양이 경찰서에 출석한 지 4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나왔습니다.
쯔양은 오늘(16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했는데 오늘(16일) 오전 쯔양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다만 오전 8시 50분쯤 경찰에 출석한 쯔양은 40분만인 오전 9시 35분쯤 조사를 거부하고 되돌아갔습니다.
쯔양 측 변호사는 "경찰의 피해자 보호 의사가 없는 것 같았다"며 "공정한 수사가 맞는지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쯔양 측은 수사관 기피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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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