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제 55대 대한축구협회장이 총 27명의 새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부회장단에는 강원FC 김병지 대표,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 이용수 세종대 교수 등 5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ADVERTISEMENT
축구인 출신 전무이사에는 3부 리그 대전 코레일의 김승희 감독을 발탁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축구인 기습 사면 사태 이후 축구인이 맡던 전무이사직을 없애고 김정배 상근부회장을 영입한 바 있습니다.
축구인 출신 전무이사를 부활시킨 정몽규 회장은 "현장 경험에서 변화와 혁신의 답을 구하기 위해 고심 끝에 김승희 감독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대표 감독 선임을 총괄하는 전력강화위원장에는 현영민 해설위원을 임명했고, 이정효 광주FC 감독 등이 이사를 맡았습니다.
제 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4연임에 성공한 정몽규 회장은 "지난 임기 중 다음 세대 행정가를 충분히 육성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젊은 행정가 육성을 공약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주희(ge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시각 주요뉴스
스포츠 최신뉴스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