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3년차' 유해란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버디쇼를 펼치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유해란은 오늘(25일)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들런즈의 더 클럽 앳 칼턴 우즈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로 중국선수 류안과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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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해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은 통산 2승을 기록중입니다.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에 두 타 뒤진 단독 3위로 나섰습니다.
최혜진이 4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고, 낙뢰 예보로 오후 조 선수 일부가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두 홀을 남긴 전인지는 3언더파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렷습니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과 LPGA 데뷔 첫 메이저대회에 출격한 윤이나는 이븐파, 공동 34위로 주춤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는 무려 5오버파를 기록하며 100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셰브론 챔피언십은 세계 여자골프 5대 메이저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로, 2021년까지 ANA 인스피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2022년부터 장소와 명칭을 모두 변경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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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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