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2025 서울모빌리티쇼 오늘 개막…"기술·협력으로 통상파고 이긴다"

경제

연합뉴스TV 2025 서울모빌리티쇼 오늘 개막…"기술·협력으로 통상파고 이긴다"
  • 송고시간 2025-04-04 10:43:30


[연합뉴스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늘(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올해 30주년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모빌리티, 에브리웨어'(모빌리티, 모든 곳에)를 주제로 전 세계 12개국 451개 기업·기관이 참가합니다.

전시회에서는 육(자동차), 해(선박) 공(UAM·도심항공교통) 등 다양한 이동 수단과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콘텐츠가 전시됩니다.



세계 최초 5종, 아시아 최초 2종, 국내 최초 14종의 신차도 공개됐습니다.

현대차는 '엑스(X) 그란 쿠페 콘셉트'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 등을 선보이고, 기아는 '더 기아 PV5'를 국내 최초 공개합니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개막식에서 "우리가 가진 기술력과 도전정신, 협력의 힘으로 통상 파고를 이겨내자"며 "정부도 자동차산업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 산업인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모빌리티쇼 #자동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주영(ju0@yna.co.kr)
close_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