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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1·2세대 가입자들 5세대 유입 위해 한의치료 포함해야"

경제

연합뉴스TV "실손보험 1·2세대 가입자들 5세대 유입 위해 한의치료 포함해야"
  • 송고시간 2025-04-02 11:51:07




대한한의사협회가 정부가 추진 중인 5세대 실손보험 개편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치료목적의 한의 비급여’ 보장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가 과잉 진료 항목으로 지적돼 오던 도수치료와 각종 미용 주사 등을 보장 범위에서 제외하는 ‘5세대 실손보험’ 내용을 공개하고 올해 말 출시 예정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실손보험 갱신 의무가 없는 1,600만여명에 이르는 1세대와 2세대 초기 가입자들이 관건이라는 설명입니다.

이에 한의사협회는 1세대와 2세대 초기 가입자들의 5세대 실손보험으로 유입을 위해 국민의 요구도와 만족도, 특히 고령층의 선호도가 높은 ‘치료목적의 한의 비급여’ 항목을 포함시켜 자발적인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의사협회는 “국민이 아닌 보험사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이번 5세대 실손보험 내용에 국민과 시민단체의 실망감이 크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1세대, 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료목적의 한의 비급여 보장’과 같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항목을 5세대 실손보험에 포함시키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의 치료의 비급여 의료비는 2009년 10월 표준약관 제정 이후 보장에서 제외됐습니다. 한의사협회는 2014년 7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치료 목적이 명확한 한의 비급여 의료비는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해야 한다’고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에 권고했지만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의사 #실손보험 #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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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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