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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부 고지대 단수…"산불로 가압장 정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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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안동시 일부 고지대 단수…"산불로 가압장 정전 돼"
  • 송고시간 2025-03-26 13:41:11


(안동=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6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일대가 산불로 인한 연무에 갇혀 있다. 2025.3.26 superdoo82@yna.co.kr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안동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안동시는 오늘(26일) 오후 1시 1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산불로 가압장이 정전(단전)돼 일부 고지대 지역에 단수가 발생했다"고 알렸습니다.

가압장은 수압을 높여서 고지대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입니다.



단수 지역에는 임하, 남후, 일직, 남선, 임동, 풍천, 길안 고지대가 해당됩니다.

시는 현재 긴급 복구 및 운반급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동 #산불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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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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