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부 권역의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되면서 내려진 조치입니다.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재난 안내서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질이 좋지 않은 가운데, 내일도 수도권과 충북, 충남과 부산, 울산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국립환과학원은 내일 오후부터 공기가 위아래로 원활히 확산하면서 먼지 농도가 차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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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