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오늘(25일)부터 이틀간 방한해 국내 정부 및 주요 기업 인사들과 만납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에 따르면 던리비 주지사는 이번 방한 기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등을 비롯해 SK, 포스코, 한화 등 주요 기업과 회동합니다.
암참은 "던리비 주지사와 국내 주요 인사들 간의 회동을 주선했다며 에너지 인프라, 첨단 제조업 등 핵심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과 전략적 논의가 예정돼 있다"며 "투자 확대, 공급망 협력 강화, 지속 가능한 경제 파트너십 구축 등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협력사인 글렌파른 그룹과 알래스카 가스라인 개발공사(AGDC) 관계자들도 동행해 양국 간 에너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는 "암참은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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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