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경주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가 기술적 결함으로 김포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와 진에어에 따르면, 오늘(21일) 8시 5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포항·경주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 LJ659편이 긴급 회항해 9시 57분쯤 김포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진에어 측은 "출발 이후 항공기 계기판 속도계와 고도계에 이상 메시지가 떠서 회항했다"며 회항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에어 측은 "정비 후 다시 이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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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