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식품·중소 생활산업을 운영하는 상장사들이 정기 주주총회 시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 호텔신라, 농심 등의 기업은 사업 확대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정관 개정에 나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사명을 바꾸고 신세계 자회사인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신세계센트럴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책임 경영을 위해 롯데쇼핑 사내이사로 복귀하고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는 사내이사에 재선임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신세계와 롯데하이마트, GS리테일, 호텔신라를 시작으로 21일 농심, 24일 롯데쇼핑이 잇달아 주주총회를 엽니다.
오는 25일에는 한화갤러리아, 아모레퍼시픽그룹, LG생활건강,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이 주총을 개최하고 이달 말에는 이마트가 주총을 개최하는 등 줄줄이 주총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롯데하이마트, 호텔신라, 농심, 깨끗한나라 등 상장 기업이 사업목적을 추가하기 위해 정관을 개정합니다.
호텔신라는 정관 사업목적에 '종합휴양업'과 '콘도미니엄 분양·운영업', '노인주거·여가복지 설치 및 운영사업'을 추가하는데 업계에선 면세사업에서 적자를 보고 있는 호텔신라가 신사업 기반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농심은 스마트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정관 사업목적에 '스마트팜업'을 추가합니다.
아울러 기업들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영을 위해 임기가 끝나는 사내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도 일제히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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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