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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11주기…추모 행사 전국 곳곳에서 열려

세월호 참사 11주기인 오늘(16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4·16 재단은 오후 3시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을 열고 기억 영상 상영, 뮤지컬 및 합창 공연 등을 진행하고 전남 진도군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에서도 오후 1시부터 기억식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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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의 약속 국민 연대도 오후 4시 16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 공간에서 시민 기억식을 열고 묵념과 헌화, 추모 공연 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3·1절 폭주족 '라이브 방송' 10대 검찰 송치

충남경찰청은 3·1절 충남 천안에서 폭주족들의 폭주 행위를 SNS로 실시간 방송한 17살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월 28일 밤부터 3월 1일 새벽까지 천안 일대에서 일어난 불법 폭주족들의 행위를 라이브 방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방송을 하며 폭주족들이 모이는 장소와 시간을 실시간으로 공유했고, 경찰의 단속 장소 등도 알려 폭주족들의 범행을 돕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A군은 시청자에게 자기 계좌번호를 공개하며 후원금을 받아내는 등 불법 폭주 행위를 자신의 돈벌이에 이용한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

▶ 넷플릭스 내 한국 콘텐츠 시청시간 점유율 전 세계 2위

넷플릭스 시청시간 중 한국 콘텐츠 점유율이 미국에 이어 전 세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미디어 시장분석업체 암페어(Ampere)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이래 넷플릭스 전체 시청 시간에서 한국 콘텐츠는 8∼9%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해 영국과 일본 콘텐츠의 점유율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페어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국 외(non-US) 프로그램과 영화 500개 중 한국이 85개, 17%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런 성공은 오랫동안 확립된 콘텐츠 제작 및 라이선싱 전략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진안군 중평마을 산림계 자료…세계기록유산 등재

전북 진안군은 어제(15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마을의 산림계 자료가 등재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녹화기록물에는 진안 중평마을이 이웃 마을과 함께 산림을 보호하고 이용하기 위해 만든 조직인 산림계와 관련된 자료가 포함돼 있습니다.

180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산림계 조직의 운영내용이 담겨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군은 지역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규명 등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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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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