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민가 오폭' 조종사 이어 소속부대 지휘관 2명 추가 입건

정치

연합뉴스TV '민가 오폭' 조종사 이어 소속부대 지휘관 2명 추가 입건
  • 송고시간 2025-04-14 14:14:24
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국방부 조사본부는 지난달 6일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민가 오폭과 관련해 사고를 낸 조종사 2명에 이어 해당 조종사가 속한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추가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조사본부는 오늘(14일) "실무장 계획서 미확인과 비행준비 상태 점검 소홀 등 지휘관리·안전통제 부분에서 오폭 사고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조사본부는 지난달 13일 조종사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조사본부는 또 "상황 보고 지연, 조치 미흡 등의 과실이 식별된 9명은 비위 통보, 공군작전사령관은 경고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ADVERTISEMENT



지성림(yoonik@yna.co.kr)
close_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