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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원정에서 수원 KT를 꺾고 먼저 웃었습니다.
가스공사 정성우 선수는 전 소속팀을 상대로 20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기자]
3쿼터 중반 13점까지 벌어진 점수 차.
가스공사가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홈팀 kt의 반격은 매서웠습니다.
문정현과 카굴랑안의 연속 득점으로 kt는 점수 차를 석 점까지 좁힌 채 3쿼터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가스공사에는 올 시즌부터 kt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은 정성우가 있었습니다.
4쿼터 시작하자마자 연속 득점을 올리며, 다시 간격을 벌렸습니다.
골밑에서는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마티앙이 14득점 21리바운드로 활약하며 부상으로 빠진 니콜슨과 은도예, 두 외국인 선수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습니다.
가스공사는 kt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원정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정성우는 친정을 상대로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는 등 양 팀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성우/대구 한국가스공사> "아무래도 좀 더 익숙한 체육관이다 보니까 자신 있게 경기를 했고요. 또 다 아는 선수들이고 함께 손발 맞췄던 선수들이니까 마음 편하게…."
kt는 에이스 허훈이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해먼즈가 4득점에 그치며 안방에서 패배를 안았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4강 진출 확률은 무려 93%.
수원 원정에서 ‘1승 1패’를 목표로 한 한국가스공사는 1차전 승리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오는 14일 2차전을 준비합니다.
연합뉴스TV 이정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정호(hoxy@yna.co.kr)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원정에서 수원 KT를 꺾고 먼저 웃었습니다.
가스공사 정성우 선수는 전 소속팀을 상대로 20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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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입니다.
[기자]
3쿼터 중반 13점까지 벌어진 점수 차.
가스공사가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홈팀 kt의 반격은 매서웠습니다.
문정현과 카굴랑안의 연속 득점으로 kt는 점수 차를 석 점까지 좁힌 채 3쿼터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가스공사에는 올 시즌부터 kt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은 정성우가 있었습니다.
4쿼터 시작하자마자 연속 득점을 올리며, 다시 간격을 벌렸습니다.
골밑에서는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마티앙이 14득점 21리바운드로 활약하며 부상으로 빠진 니콜슨과 은도예, 두 외국인 선수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습니다.
가스공사는 kt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원정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정성우는 친정을 상대로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는 등 양 팀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성우/대구 한국가스공사> "아무래도 좀 더 익숙한 체육관이다 보니까 자신 있게 경기를 했고요. 또 다 아는 선수들이고 함께 손발 맞췄던 선수들이니까 마음 편하게…."
kt는 에이스 허훈이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해먼즈가 4득점에 그치며 안방에서 패배를 안았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4강 진출 확률은 무려 93%.
수원 원정에서 ‘1승 1패’를 목표로 한 한국가스공사는 1차전 승리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오는 14일 2차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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