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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남 하동을 비롯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는데요.
주 후반까지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오늘 동해안에는 초속 25m 안팎의 태풍급 돌풍이 예상되는데요.
영남 지역에는 다시 건조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인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때문에, 어제 오후 4시를 기해,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작은 불씨도 다시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따뜻하고 건조한 바람이 불고 있는 동쪽 지역에는, 고온 현상도 나타나겠습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영남 지역에서는, 의령과 함안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부터 황사가 유입되면서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은 공기질도 나쁘겠습니다.
이시각 기온도 보겠습니다.
서울 10.9도, 강릉 15.8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 19도, 광주 22도, 대구 23도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비소식이 잦습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요, 이번 주말에도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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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