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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클릭] 완연한 봄 날씨, 곳곳 벚꽃 활짝…큰 일교차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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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클릭] 완연한 봄 날씨, 곳곳 벚꽃 활짝…큰 일교차 유의
  • 송고시간 2025-04-07 06: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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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앵커]

봄기운 짙어지면서 거리 곳곳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오늘도 맑고 포근하겠지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주의가 필요한데요.

날씨 클릭에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벚꽃이 활짝 피었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봄기운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포근한 날씨 속에 벚꽃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렸는데요.

현재,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벚꽃이 절정에 달했고, 서울에서도 이번 주 초중반쯤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전국의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 강원 내륙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수도권은 밤 한때 대기질도 탁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늦은 밤부터는 중부지방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6.2도, 대전 4.2도, 대구 4.8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0도, 대전과 광주 22도, 대구 24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에는 서쪽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목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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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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