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28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사를 통해 북한 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지구상 가장 퇴행적인' 정권이라 규정하는가 하면, 러시아와 불법 무기거래를 통해 우리나라를 겨냥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지구상에서 가장 퇴행적인 북한 정권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한 정권은 오직 권력 세습만을 추구하며, 주민들의 참담한 삶은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와의 불법적인 무기거래를 통해 우리를 겨냥한 무기체계를 개량하면서 새로운 양상의 도발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서해수호 용사들의 투혼을 이어받은 후배 장병들은 강력한 전투역량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상용(gogo21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