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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시작하는 전공의 수련에 사직 레지던트 중 2.2%인 199명만 지원했고 산부인과 지원자는 단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산부인과 지원자는 레지던트 4년 차 1명이었습니다.
또 방사선종양학과 3명, 피부과 4명 등 대부분 과목 지원자가 한 자릿수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달 15∼19일 전국 221개 수련병원이 사직 레지던트 9천2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전공의 모집을 진행한 결과로 당시 지원자는 199명이었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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