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은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각에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연 15차 범시민 대행진, 오른쪽은 서울 세종대로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연 광화문 국민대회. 2025.3.15 hwayoung7@yna.co.kr nowwego@yna.co.kr
내일(22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계속 미뤄지는 가운데 최근 2주간 주말마다 집회 총력전을 벌이던 탄핵 찬반 단체들은 마지막 세 대결을 벼르는 모양새입니다.
탄핵 찬성 집회는 사직로, 율곡로 등 광화문 일대에서, 탄핵 반대 집회는 세종대로, 의사당대로 등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립니다.
경찰은 교통 경찰 220여 명을 배치하고 가변차로를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면서도 집회 장소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차승은(chaletun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