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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식당·송파구 노래방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사회

연합뉴스TV 금천구 식당·송파구 노래방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 송고시간 2025-01-07 07:05:32
금천구 식당·송파구 노래방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앵커]

어제(6일) 저녁, 금천구 식당과 송파구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는 지난 1일 오전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여성을 폭행한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민아 기자입니다.

[기자]

다급히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소방관들.

문을 열자 희뿌연 연기가 가득합니다.

어제(6일) 저녁 8시 30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음식물 조리 중 불티가 연통에 쌓인 슬러지에 옮겨 붙으며 불이 난건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 분만에 불길이 완전히 잡혔습니다.

소방 추산 1억 2천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6일) 저녁 8시 10분쯤엔 송파구 방이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롯데타워에서도 하얀 연기가 보입니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지만, 건물 안에 있던 7명이 소방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신고 접수 2시간 40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은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날 새벽, 편의점에서 근무중인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남성이 어제(6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어제, 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 45분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편의점에서 근무하고 있던 50대 여성의 얼굴을 때려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추적해 A씨를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goldmina@yna.co.kr)

#사건사고 #소방 #화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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