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오후 5시 반쯤 인천시 중구 월미테마파크 인근 도로에 있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차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변에 있던 승용차에까지 불이 옮겨붙으며 차량 두 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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