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케이블을 상습적으로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최근 상습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제주시 외도동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6차례에 걸쳐 140만원 상당의 구리 케이블 140㎏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케이블이 사라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잠복한 끝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의 동종 전과가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구리 #제주 #케이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