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20년 연속 유엔총회에서 최종 채택됐습니다.
유엔총회는 본회의를 열고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전원동의로 채택했습니다.
이번 결의는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을 조명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조치들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유엔총회는 2005년부터 20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해왔습니다.
유엔총회 결의는 국제법상 구속력은 없지만 국제사회의 단합된 요구가 담겼다는 점에서 이를 존중해야 할 정치적·도적적 의무를 지닙니다.
정호윤 특파원(ikarus@yna.co.kr)
#북한인권결의안 #유엔_총회 #20년_연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