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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경기 도중 어깨를 다쳤던 LA 다저스의 오타니가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오타니가 구단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 집도로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며 "내년 스프링캠프에는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타니는 지난달 27일 뉴욕 양키스와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어깨 부상을 당했지만, 이후 3차전부터 5차전까지 모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올 시즌 타자로만 뛴 오타니는 빅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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