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미드필더 엄지성이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2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스완지 시티의 엄지성은 어제(5일) 영국 웨일스에서 열린 더비 카운티와의 챔피언십 40라운드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반 18분 교체되어 들어간 엄지성은 후반 34분 조슈아 키가 대각선에서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 골대 앞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7월 광주FC를 떠나 스완지 시티에 입단한 엄지성의 시즌 2호골입니다.
엄지성의 활약에 힘입어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스완지 시티는 리그 15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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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