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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새벽까지 전국 비…그친 뒤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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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새벽까지 전국 비…그친 뒤 쌀쌀
  • 송고시간 2024-10-22 18:44:27
[날씨] 내일 새벽까지 전국 비…그친 뒤 쌀쌀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리며 쌀쌀합니다.

이 비는 대부분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중부와 경북은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강원 내륙 및 산지에 최대 40mm,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에 최대 30mm, 그 외 지역은 최대 2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에는 돌풍과 벼락이 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서해안에, 내일 새벽부터는 동해안과 제주에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초속 15~20m의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점검을 미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수원과 원주 12도, 청주 13도로 출발하겠고요.

오후에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내려오며, 중부는 낮에도 1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남부의 그에 비해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아침 기온 15도 안팎에서 출발해, 한낮 기온 대구와 여수 20도, 창원 21도, 부산 22도 예상됩니다.

모레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10도, 일부는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고요.

일교차가 심해지는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전국비 #강풍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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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