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추석 비상 응급주간' 내일(25일) 종료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협조와 현장 의료진의 헌신 등이 모아져 큰 어려움 없이 연휴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응급실 뺑뺑이' 사례들을 보면 후속 진료를 담당할 필수 의료 전문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의료 개혁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미국 기준금리 인하 등을 들어 "수년간의 고물가·고금리 시대가 저물어 가는 조짐을 보인다"며 공급망 불안 등이 확대되지 않는다면 물가는 2%대 안정적 흐름을 이어갈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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