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열흘 앞두고 주요 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냉동 참조기 1마리 소매가격은 어제(4일) 기준 1,754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0.1% 높습니다.
굴비는 1마리에 2,763원으로 작년 동기와 평년과 비교해 37.1% 비쌉니다.
제수용품인 참조기와 굴비 가격이 오른 것은 기후 변화로 어획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 지난해 동기 대비 김 소매가격은 38%, 냉장 물오징어 가격은 13% 올랐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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