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사용품 구매에 드는 비용이 4인 기준 32만8,95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서울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90곳의 추석 제사용품 24개 품목을 조사해보니 채소, 임산물이 9.6%, 축산물 1.1%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시금치가 31.0%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유통 업태별 추석 제사용품 구입비는 전통시장이 평균 22만6,585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백화점이 40만4,559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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