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170명으로 전주 대비 20.1% 줄었습니다.
응급실에 방문하는 코로나19 환자 수도 지난 11일부터 줄기 시작해 지난주 8,025명으로 전주 대비 4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당초 예상한 주간 최대 35만 명보다 훨씬 적은 20만 명 이내 발생이 예측된다"며 "빠른 안정화를 위해 추석 기간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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