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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첫 희망퇴직…"적자 감당 어려워"

경제

연합뉴스TV 요기요 첫 희망퇴직…"적자 감당 어려워"
  • 송고시간 2024-08-29 14:08:59
요기요 첫 희망퇴직…"적자 감당 어려워"

전준희 요기요 대표가 작년부터 누적된 약 1천억원의 적자를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배달앱 업계에 따르면 전 대표는 어제(28일) 임직원에게 메일을 보내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 대표는 경쟁사의 무료 배달 도입과 구독 서비스 출시, 규제 강화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퇴직 시 지급하는 지원과 보상에 대해서도 힘들게 확보한 재원이라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양해의 말을 덧붙였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요기요 #희망퇴직 #적자 #배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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