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이란군 수장 "하니예 복수, '저항의 축' 각자 움직일 것"

세계

연합뉴스TV 이란군 수장 "하니예 복수, '저항의 축' 각자 움직일 것"
  • 송고시간 2024-08-27 07:16:51
이란군 수장 "하니예 복수, '저항의 축' 각자 움직일 것"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바게리 참모총장은 현지시간 26일 반관영 타스 통신을 통해 "순교자 하니예의 피에 대한 '저항의 축'과 이란의 복수는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바게리 참모총장은 전날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은 것에 대해 "이란은 복수를 스스로 결정하며, 저항의 축은 개별적으로 독립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31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자국 수도 테헤란의 수도에서 암살당하자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공언한 바 있습니다.

배규빈 기자 (beanie@yna.co.kr)

#헤즈볼라 #이란 #이스라엘 #하니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