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과 서울을 잇는 지하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22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양재IC까지 26.1km 구간에 4~6차로 고속도로를 지하에 건설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오는 2027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 온정∼원남 국가지방지원도 건설 등의 사업도 예타를 통과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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