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7일) 장 초반 1% 중반대 낙폭으로 또다시 '5만 전자'로 내려섰습니다.
개장 직후 한때 1.82% 내린 5만9,5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이후 오후 들어 매수세가 몰리며 하락 폭을 만회하고 6만1,0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장중 '5만 전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일 이후 2거래일 만입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6%대 상승을 보이며 18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전자는 내일(8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증권가는 최근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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