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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경기 파주·문산 '극한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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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특보]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경기 파주·문산 '극한 호우'
  • 송고시간 2024-07-18 08:30:39
[뉴스특보]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경기 파주·문산 '극한 호우'

<출연 : 맹소영 기상 칼럼니스트>

오늘도 많은 양의 장맛비가 쏟아질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서 추가 산사태나 침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얼마나 더 많은 비가 내릴지 또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맹소영 기상 칼럼니스트와 짚어봅니다.

<질문 1> 빗방울을 맞으면 아플 정도로 굵고 세찬 비가 계속되면서 호우 긴급재난 문자도 계속해서 발송됐는데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린 겁니까?

<질문 2> 내륙 곳곳에 시간당 100m 안팎의 극한 호우가 내린 상황이고 여전히 호우 특보가 유지된 곳이 많은 상황인데요. 낮과 밤이 상관없이 비가 너무 쏟아져서 시야를 확보하기조차 쉽지 않더라고요?

<질문 3> 계속된 긴급재난문자를 받고 놀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렇게 야간에 비가 집중되는 상황에 재난 문자를 받았다면 어떻게 행동하는 게 좋을까요?

<질문 4> 출퇴근길이 걱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오늘도 비가 이렇게 많이 내리는 겁니까?

<질문 4-1> 시간당 100mm라는 극한호우가 올해 특히나 잦은 것 같은데 그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5> 그런데 같은 지역 안에서도요, 우리 동네에서는 폭우가 쏟아지는데, 옆 동네에서는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다고 해서 의아하더라고요. 폭우 상황도 지역이나 시간대별로 제각각인 이유는 왜인가요?

<질문 6> 전국적으로 호우 피해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제 불어난 하천의 다리를 건너던 한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불어난 물에 이동할 때는 특히나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질문 7> 갑자기 하천이 불어나 차량이 잠기거나 쏟아진 비에 지하 공간이 침수되는 일이 잦은데요. 이런 일이 닥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질문 8>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지면서 축사 지붕이 내려앉는 피해까지 발생해 인명피해로 이어졌는데요. 일부 주민의 경우, 비가 너무 많이 오다 보니 축사가 걱정돼서, 또 논이나 밭이 걱정돼서, 폭우에도 밖을 나왔다가 참사를 겪는 경우가 생기는데 어떤 점을 주의하면 좋겠습니까?

<질문 9> 갑자기 들이닥친 물에 주택 침수와 정전도 잇따랐는데요. 호우나 홍수로 인해 집에 물이 역류하거나 차오르는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안전을 확보해야 할까요?

<질문 9-1> 이 정도 비의 양이라면 침수 피해를 겪기 쉬운 반지하주택 같은 곳은 더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물막이판을 지자체에서 보급하긴 하지만 높이가 높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이것만으로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을까요?

<질문 10>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또 하나 우려되는 건 바로 산사태인데요. 특히나 산사태, 조심해야 할 취약 지역이 있을까요?

<질문 10-1> 내가 있는 곳이 산사태가 피해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라면, 이럴 때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이 있다면 뭔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11> 2020년이 역대 최장 장마 54일이었습니다. 장마의 기존 공식이 계속해서 깨지고 있는 이번 장마는, 어느 정도 될까요?

<질문 12> 이렇게 기상소식과 대비 사항을 전해드리는 시간에도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데요. 이럴 때 기상 소식을 실시간으로 뉴스를 통해서도 확인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상황이 어렵다면 혹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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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