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한강 홍수통제소 CCTV로 각 지역의 호우 상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이시는 곳의 경기 파주 통일대교입니다.
수위가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파주 지역은 오늘 새벽에 시간당 최대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는데요.
오늘 새벽 경기 북부 지역에는 긴급 재난 문자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경기 연천의 사랑교 모습입니다.
밤사이 연천에도 큰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곳도 하천 수위가 상당히 올라와 있는 상태인데요.
특히 경기 북부는 북한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 얼마나 많은 비가 오는지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포천 영평교의 모습입니다.
포천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새벽부터 강한 빗줄기가 쏟아졌고 안개도 끼어 있습니다.
강한 비구름이 지나가는 경기 북부 지역에는 오후까지 시간당 30에서 최대 10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저희가 날씨 관련된 내용 이어지는 뉴스에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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