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규모 4.8의 강진이 발생한 전북 부안군에서 크고 작은 여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진 6분 뒤인 오전 8시 32분 규모 1.3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기준으로 모두 15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여진의 규모는 대부분 규모 1 안팎인 미소 지진이지만, 오후 1시 55분에는 규모 3.1에 달하는 강한 흔들림도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전북 부안군에서 앞으로 며칠간 여진이 일어날 수 있다며, 지진 속보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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